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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민뉴스
 
‘투자이민자 소개비’준 리저널 업체 거액 벌금 2016.06.16 토마스앤앰코

투자이민자를 소개하는 이민변호사들에게 소개비 명목의 대가를 지불해 왔던 투자이민 리저널센터 업체가 거액의 벌금을 내게 됐다.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는 13일 시애틀의 투자이민 리저널센터 업체 ‘아메리칸 라이프’사와 업주 헨리 리브맨에게 불법 커미션 지급을 이유로 124만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벌금을 내도록 명령했다.


이민변호사들에게 불법 소개비를 지급해 온 아메리칸 라이프사는 부동산 개발 및 관리업체로 투자이민이 가능한 리저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SEC 명령문에 따르면 ‘아메리칸 리저널센터’ 측은 2011년 5월부터 2014년 5월까지 3년간 투자이민자를 소개해 주거나 투자를 권유해 준 이민변호사들에게 실적에 따라 소개비 명목의 보상금을 지급해 왔다. 

이민변호사들이 투자이민 신청자에게 변호사비를 챙기고, 뒤에서는 리저널센터 측으로부터 상당액의 소개비를 받아온 셈이다. 

SEC는 증권거래나 증권거래 권유 등 증권거래와 관련된 행위는 등록된 브로커나 딜러만이 할 수 있다며, 등록되지 않은 이민변호사인 소위 ‘EB5 에이전트’가 투자이민 리저널센터 투자를 권유하거나 종용하는 행위는 명백한 증권거래법 위반이며, 이들에게 대가를 지불하는 것 역시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김상목 기자>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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