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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만불 직접투자 EB5 투자이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국투자이민 시장도 새로운 변화

 안 TOMAS 칼럼

[제임스칼럼] 직접투자 방식의 180만불 EB5 투자이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만나 시장의 변화 겪는 중

 

미국 영주권 취득을 위한 가장 손쉬운 방법인 EB5 투자이민의 최소 투자금이 50만불에서 90만불로 상향된 지 약 10개월이 흘렀다. 최고의 미국 영주권 취득법으로 손꼽히며 수많은 신청자들을 불러들였던 EB5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80% 이상의 비용 상승과 함께 예상치 못한 전염병 팬데믹을 만나 미국이민 시장에 가장 큰 충격을 준 제도로 변모했다.

‘노동부 관할 TEA 지역(실업률이 상대적으로 150% 이상인 구역)의 관리도 USCIS로 변경’되었으며, 지난 7월부 투자금의 재배치라 불리는 ‘Redeployment의 규정도 변경’되며 90만불 EB5 투자이민 시장에 더욱 혼란이 가해졌다. 예비 투자자들은 EB5 프로그램 선택 전 기존 투자자들의 원금 상환 이력을 살피곤 하는데 2-3년 전 판매가 종료된 뉴욕 맨해튼 건설 프로젝트 중 코로나19 여파로 지급 이자를 중지하는 프로그램까지 등장하며 투자자들의 심리가 요동치는 상황이 펼쳐졌다. COVID-19 등장 전까지 뉴욕 맨해튼의 사업성에 대해 의심한 자는 아무도 없었을 테니 말이다. 역사에도 없던 전염병 팬데믹이 가져온 경제 충격 여파가 별다른 성과 없이 반년을 넘어가며 90만불 투자이민의 시장이 사실상 얼어붙었다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판단만 할 수 있다면 이는 당연한 결과일 수 있겠다. 자가격리를 의무화를 하고 전 세계적으로 여행이 자제되는 환경 속 뉴욕 맨해튼의 대형 복합 시설이나 호텔 등의 영업이 정상적일 리가 없다는 것에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프로젝트에 EB5 투자이민을 신청한 고객들은 사업의 모든 상황과 변수를 파악해 직접 경영에 나설 수 없다. EB5 투자이민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리저널센터를 통해 사업의 진행 사항만을 보고받기에 현 상황 속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는 고객들이 많다.

이에 미국 영주권이 필요한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180만불 직접투자 방식 EB5 투자이민 문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작년 11월 미국투자이민 EB5 현대화 규정이 발표될 시기, 50만불 간접투자이민 방식에 익숙한 투자자들에게 90만불 인상 또한 큰 충격으로 다가온 바 있다. 예비 투자자들의 여론에는 직접투자이민은 논의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180만불 투자금은 상당히 높은 장벽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국면에 접어들자 비즈니스 운용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직접 관리가 가능한 180만불 직접투자이민 검토가 이뤄지기 시작했다. 2020년 전반에 걸쳐 유례없는 반이민 정책을 펼쳐온 트럼프 행정부의 행보 속 미국 영주권에 대한 필요성은 더욱 간절해지고 있는데 투자금 인상과 더불어 COVID-19 상황이 겹쳐 원금 상환은 물론 완공상 불확실성마저 커지자 EB5 투자이민에 대한 결정이 더욱 쉽지 않아진 이유에서다.

180만불 미국투자이민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은 코로나19와 같이 예측하지 못한 변수 속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필수 사업군을 선별하고 있다. 의식주와 같이 삶과 직결된 아이템을 선정하는데, 코로나 시대에 오히려 더 호황을 맞고 있는 요식업을 선호하는 편이다. 일례로 언택트 시대 오히려 더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식사 대용의 Take out 및 Delivery 집중 프랜차이즈 업체 중 최소 월수입이 $5000 – $6,000 수준에 도달하는 매장을 4개가량 오픈하고 여기에 전문 매니저들을 고용해 운영한다면 180만불의 직접투자이민 조건이 된다. 이는 미국소액투자비자 E2비자 투자 케이스가 확장된 개념인데 흔히 투자의 정석이라 불리는 분산투자 방식을 적용해 180만불 EB5 투자이민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180만불 EB5 투자를 4개의 매장으로 분산투자하면 리스크 역시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이 리스크가 90만불 투자이민 프로그램들이 대개 갖고 있는 연 0.5% – 1%대의 이자보다 훨씬 많기에 EB5 투자이민으로 접근하는 논리라면 이 리스크 또한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4개의 매장에 투자해 운영을 한다면 적어도 1년에 $200,000 대 수익은 나올 것이다. 여기에 조금 더 유능한 Manage를 고용한다 가정해도 1년에 $150,000 수준의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는 현재 프랜차이즈 평균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수적 관점에서 계산한 것이다.

 

현재 미국투자이민은 조건부 영주권을 받는데까지 4년이 걸리며, 조건부 영주권 해지까지 7-8년가량 소요된다. 최종 영주권을 받을 시기 정도면 $1,200,000의 투자 수익으로 본인이 투자한 전체 투자금의 60% 이상을 기본적으로 회수하게 된다. 또한, 180만불 직접투자의 가장 큰 장점은 투자자의 직접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업체의 운영 참여, 마케팅, 수익 및 지출 직접 확인 가능 이점으로 투자자가 직접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코로나 사태와 같이 특정 이슈 발생 시 발 빠르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권한이 투자자 본인에게 있는 것에서 매력을 느끼는 투자자들이 많다. 기본적으로 소비할 수밖에 없는 필수 산업군에서 비즈니스를 선택하기 때문에 그 어떤 투자 옵션보다 불확실성은 최소화할 수 있겠다.

투자금만 투입하면 원금 상환까지 RC에서 모두 관리해 주던 방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EB5 투자이민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의 배경을 살피면 이런 시스템을 선호하는 케이스들이 분명하기에 180만불 직접투자이민 옵션을 고려하는 투자자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180만불 직접투자이민 사업체 선정과 전문 매니저 고용 컨설팅에 특화된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대규모 EB5 프로젝트보다 안전한 투자 구조를 마련할 수 있다. 한국 투자자들에게 가장 예민한 문제인 최종 영주권 취득 후 투자금 회수에 대한 출구전략까지 마련할 수 있는 180만불 솔루션을 구축한다면 COVID-19 상황에서 더 안전한 방법이 될 것이다. 특히 직접투자방식은 EB5 투자이민 영주권 취득 후 미국에서의 경제활동을 이어나가야 하는 투자자들에게 장기적 관점의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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